‘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정치인김재노 성남시의회 의원 김재노 성남시의원은 시의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만드는데 무수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특히, 김 의원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소신과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것도 되게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 김 의원을 통해 ‘행복’과 ‘나눔’이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의원이기 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나아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소양과 덕목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봤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제자들을 내 자식처럼 품는 교육자인천 서곶초등학교장 우원한 인천 서쪽 계양산과 철마산 너머, 자연 환경과 공기가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서곶초등학교’는 1930년 개교 이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간 정재계 인사, 군부인사, 교육자,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을 배출한 80년 역사의 고색창연한 전통을 간직해온 학교이다. 학교 현관을 들어서면 빛나는 ‘6.25참전용사 명패’가 서곶초등학교의 명성과 전통을 한마디로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모든 졸업생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는 우원한 교장과 ‘서곶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살펴본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소통은 에너지다. 소통을 통한 공동체에너지의 극대화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학교! 서울대영초등학교!‘오늘은 누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방문하였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로 하루를 열고 홈페이지로 하루를 마감한다. 소통은 에너지다. 소통을 통한 공동체에너지 극대화로 학교 교육력을 높여가는 학교가 있다.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자리잡은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고광덕, 교감 강은숙)는 2012년 7월 14일 서울시교육감배 교직원배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두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날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즉 대영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활기찬 에너지를 품어내던 날이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고교장은 우승의 원인을
과거의 ‘역사’는 미래를 일으키는 힘(사)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 회장서울시 종로구 평동 108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경교장 옆에는 서울시가 세워놓은「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광복 이후 사시다가 서거한 곳」이라고 쓰여있다. 과연 이 내용이 경교장이 갖고 있는 진정한 역사적 의미란 말인가? 김인수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환국하여 안두희에 의해 살해될 때까지 3년 7개월(1310일)간 기거했던 경교장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전하고자한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김인수 회장이 전하는 경교장이 갖는 의미로는 첫째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며 둘째는 최초의 남북협상 산실이라는 것이며 그리고 셋째는 백범 암살의 현장이라는 것이다. 임정 마지막 청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도전한다(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모델산업은 단순히 패션광고홍보의 수단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증진시키는 산업이라 하겠다. 40억 아시아인을 대표하는 국제 모델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사)아시아모델협회는 국가 각 문화콘텐츠 및 문화산업교류에 앞장서서 스타마케팅을 통한 아시아모델연예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하며 신뢰 있는 교류창구로써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모델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국제교류와 더불어 모델산업이 생활문화권 안에 광범위하게 영역을 넓혀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하는 조우상 (사)아시아모델협회장이 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
물류 전문 교육가, 따스한 ‘인간교육’의 가치를 말하다김웅진 협성대학교 유통경영학과 교수자애로운 미소 속에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숨겨놓은 듯, 인터뷰 내내 부드럽지만 명료하고 확고한 말투로 전문용어를 쏟아놓는 김웅진 교수는 쉽게 비유하자면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밭을 꾸준히 갈고 있는 우직한 황소의 성정(性情)을 많이 닮아있다.물류와 유통 그리고 무역 방면의 오랜 실무 경험과 학문적 연구의 성과로 지난 1995년부터 유통 분야의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해왔고, 많은 논문과 약 40여 권의 전문서들을 펴내기도 한 김 교수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관록의 전문가임이 틀림없다. 그러한 위상에 맞게 김 교수와의 인터뷰는 한 시간 남짓 짧았지만 여운은 오래 지속됐다.이광순 기자 kw
오직 ‘지역민’들의 친구 같은 정치인우성진 금천구의회 의원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의회사무실에서 만난 우성진 의원의 얼굴은 활력이 넘쳐 보였다. 지난 7월, 제16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올 하반기 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그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자를 맞는 모습에서 부드럽지만 역동적인 여성 정치인의 기상을 읽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누리는 호사”스러운 휴식이라며 빙긋 웃어 보이는 우 의원에게 8월은 말 그대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다. 지난 2010년 의회에 입성하면서 올 7월까지 업무도 많았고 나름 지역현안들에 대해 공부할 것도 많아 눈코 뜰새없이 달려온 그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우주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연구한다안성 무상사 주지·한국풍수지리연구원장 세준 스님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으로 의식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집은 모든 의식을 해결할 수 있을뿐더러 거주를 하고 있는 사람의 사회적 위치까지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과거 집이란 단순히 의식만 해결하거나 가족공동체를 영위하는 공간으로만 인식이 됐지만 현대의 집들은 이 모든 것들을 근본적인 것으로 삼으면서 미(美)적인 측면과 현대인의 복잡 다양해진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안식처로 삼는다. 현대인들에게 주거 본연의 아름다움과 가장 기본적 개념을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을 가장 보람 있는 업(業)으로 여긴다는 세준 스님을 통해 풍수지리의 원초적 개념과 인간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봤다.이광순 기자 k
‘새’ 처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김태석 화백청주의 외딴 시골에서 태어난 김 화백의 마을엔 유치원이 없었다. 그의 유일한 취미는 마을동산 나무 그늘 밑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과 닭과 소를 땅바닥에 그리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입학 후 어머니를 주제로 한 미술시간에 그의 그림이 교실의 액자에 걸리게 되며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그 후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어린 나이에 품게 되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6남매 중 막내인 그는 형들과는 나이차가 많아 비교적 나이차가 적은 누나들과 어울리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던 누나들의 영향을 받아 그도 교회를 함께 다니며 자연스레 춤과 노래를 접할 수 있었고,
한국화의 우수성을 현대감각으로 승화시킨 장인 전준엽 화백 정치적 격변의 80년대, 민중운동을 막기 위한 정부의 탄압과 학생들의 데모를 저지하기 위한 군부의 폭력으로 수많은 젊은 열사들이 희생되었고, 암울한 나라의 현실에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뇌에 빠진 전 화백이 내린 결론은, 권력자들에게 억압받는 국민들의 메시지를 그의 그림을 통해 대신 전달하는 것이었다.암울했던 시대를 넘어 그림에 열중할 수 있는 지금의 현실에 감사하다는 ‘천생 화가’ 전준엽 화백의 삶과 신념에 대해 살펴본다. 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민중작가’ 로서의 활동과 회의유년시절부터 그림을 즐기던 전 화백은 화가 이외의 길
한국 과학기술진흥발전의 기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위원 (사) 과우회 이사 이세용유년 시절부터 과학에 흥미가 많아 결국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이세용 이사는 농촌진흥청에서 9년간 재직을 마치고 (재)한국과학창의재단과 (재)한국과학문화재단의 전신인 (재)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에서 부장, 실장, 이사, 전문위원을 거쳐 25년간 근무하며 한국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쏟았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그의 가장 큰 업적으로는 1983년도에 전국과학담당 장학사(관)을 200여명을 소집하여 제주도 KAL호텔에서 전국학생과학기술경진대회 요강(안)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청와대의 적극 지지 속에 전국 일선학교와 교육청의 지도하에 모형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최진철 감독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는 1979년 창단하여 6개월만의 우승을 시작으로 90년대 아이스하키계의 강자로 군림하며 전성기 맞았었다. 하지만 IMF의 여파로 인해 학교재정의 악화와 선수수급의 난항을 겪으며 안타까운 해체를 맞이했다. 하지만 작년 광운대 아이스하키부는 다시한번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재창단을 했고 그 중심엔 최진철 감독이 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1997년 완공을 한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장은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와 국내 최초의 정식 국제 규격의 아이스하키장을 갖춘 시설이었다. 그 후 광운대 아이스하키부는 최고 수준급 시설의 링크장에서 안정된 훈련을 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신념을 꺽는 타협은 없다 홍국표 도봉구 전의원2010년도 지방선거에 낙선을 했지만 그는 지금도 처음 의정활동 할때의 그마음 그대로 지역주민과 대화하며 소통한다. 지역주민은 내 가족이며, 지역봉사는 자신의 천업이라 여기는홍국표 전의원을 만나본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경기도 이천 출신인 그는 면책임자와 정계일을 후원하시는 아버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그의 꿈은 국회의원이었고 빨리 성장하여 진정한 정치가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후 어떤 작은 자리라도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지내온 그에게 1991년 지방의회의 부활과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가 생기면서 그의 정치 행보는 시작됐다. 평균 선거
붓을 든 작은 거인 정미경 작가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시장을 좋아하는 정 작가는 작품이 막히고 힘들때면 시장에 간다. 치열하게 오늘을 사는 분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사치스런 고민을 부끄러워한다. 종종 시장 할머니의 낡은 도마와 새 도마를 맞바꾸며 주름진 손에 담긴 삶의 애환과 깊은 세월의 향기를 느끼며 농축시킨 커피를 물감 삼아 낡은 도마위에 그녀의 붓이 춤추듯 미끄러진다. 유년시절 글쓰기를 좋아하는 정 작가의 유년시절 꿈은 국어학자였고 단 한순간도 화가의 꿈을 꾼적은 없었다. 초등학교때 참가한 미술대회에서 상을 타다보니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미대입학 권유가 있었지만 그녀가 생각한 화가의 이미지는 그리 아름다운 이미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림에 재능이 있는 딸
국내 골프여행의 선두주자은하 항공여행사 최성우 대표유년시절 최 대표 집은 그리 유복한 형편이 아니었다. 장남으로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그는 20대 초반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워 나갔다. 그가 처음 시도한 사업은 출판업이었다. 우연히 광고 체결 문제로 찾아간 여행사 관계자와의 인연으로 여행사업에 대해 알게되고 매력을 느끼면서 최 대표의 여행은 시작됐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최 대표의 학창시절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기본적인 내면에는 항상 도전의식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로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시절 우리사회 분위기는 꿈, 희망, 패기가 넘치는 서부 개척시대 같았다. 대망, 대벌 등 일확천금을
천연염색 시장의 세계정상을 꿈꾸다 농업회사법인 (주)약초보감 정재만 대표대학졸업 후 섬유무역을 하던 정재만 대표는 중국 문호가 개방되면서 동남아와의 인건비 싸움에 밀리면서 색다른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천연 염색이었다. 어린시절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보던 천연염색을 어렴풋이 기억하지만 그는 천연염색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수소문 끝에 몇 군데의 염색 업체를 찾았지만 쉽사리 기술을 전수 받을수가 없었다. 뾰족한 방법이 없던 그는 관련 서적을 독학하며 실습과 연구에 매달리며 몇 년간을 천연염색에 빠져 살았다. 다행히 무역부 직원으로 일할 당시 섬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화학염색을 원리를 천연염색에 응용하며 점차 기술력을 늘려 나갔다. 하지만 그는 소량생산의 한계를
국내 LED 기술의 세계화에 도전한다(주) 테크원 장기섭 대표(주) 테크원은 1988년 설립 이후 완벽한 품질이 요구되는 SMD (부품 임가공) 사업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2004년부터 태양광 LED 가로등 (신재생에너지) 과 파워 LED 가로등을 개발했고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부합되는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으로 국내외 LED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심선 장기섭 대표 만나본다세계무대를 향한 그의 도약어린시절 그리 유복한 집안은 아니었던 장 대표는 국립 구미 전자공고 선택했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미래 전자분야의 일인자를 꿈꾸며 열심히 학업과 기술을 연마했다.25살부터 사업을 시작
캔버스 위에 물의 투명을 수놓는 그녀 작가 남여주 자연을 동경하며 유년시절을 보낸 그녀에게 집 앞 바다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늘 곁을 떠나지 않는 소중한 친구였다. 물이 주는 투명함과 순수함은 자연스레 내면 깊이 자리 잡았고 붓을 든 그녀에게 바다는 스승이 되어주었다. 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유년시절부터 늘 무엇이던 세심히 관찰하며 표현하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미대입학과 대학원을 거친 후 90년대 초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과 MBC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펼침과 동시에 대학교 강단에 서서 제자들을 지도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년시절부터 늘 가까이 있던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생명력은 그녀의 작품세계를